♡하나뿐인내편 73회74회:유이x최수종x강두"형님 평생 쫓아다닐겁니다"

♡하나뿐인내편 73회74회:유이x최수종x강두"형님 평생 쫓아다닐겁니다"

위기의 순간에 수일을 도와주는 박동원(강두)

두 사람의 관계가 궁금한 도란(유이)

강수일(최수종)동원아 내 딸은 아무것도 몰라 

얼마전에야 만났어 

박동원(강두)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형님 

강수일(최수종)

"내 딸이 과거 아는거 싫어 

할수 있다면 죽을 때까지 모르게 하고싶어

박동원(강두)

형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제가 누굽니까?

저 형님 동생 박동원입니다.

형님 과거 절대 알려지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그리고 형님 제가 지켜드릴테니까 걱정하지마십시오

박동원은 서둘러 도란과 인사하며 자리를 뜬다

박동원(강두)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도란(유이)오늘 너무 감사합니다. 

도란(유이)아빠 저분하고는 어떻게 아는 사이세요?

강수일(최수종)어 예전에 알던 후배야 

우연히 지나가다가 나를 봤대

도란(유이)

근데 뭐하던 분이길래 저 분 한마디에 

깡패들이 다 도망가고 

강수일(최수종)

어 글쎄 오랜만에 만나서 나도 잘 모르겠네 

고래

"제가 남자를 좋아하는줄 알고 

아니 승준이리아 사귀는줄 알고 

미란이를 희생양시키신거에요?

근데 이 일 미란이는 몰랐으면 

좋겠어요 "

고래 모:처음에 네가 나 흔들었잖아 

네가 우리 고래 남자 좋아하는거 부추기지만 않았어도 

홍주"언니 이게 왜 나 때문이야?

언니가 점쟁이 말만 믿고 그런거잖아 

다야(윤진이)엄마 정말 그런거야? 

고래 모:다야야 은영아

우리 고래 어떡하면 좋아 우리 고래 

대륙 모

어머머머 우리가 그 결혼 반대했는데도 

번갯불에 콩굽듯이 그 결혼 시킬때부터 

내가 이상하다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어떻게 멀쩡한 아들한테 그런 오해를 해 

다야(윤진이)

엄마 오빠 예전에도 여자친구 있었어!!

고래 모:어머 난 그런줄도 모르고 

우리 고래 여자친구 한번을 안 사귀길래

내가 우리 고래한테 무슨 짓을 저지른거야 

다야(윤진이)

우리 엄마는 누구 때문에 쓰러져 병원에 갔다왔는데 

누구는 집에서 티비나 보고 

어이가 없어서 

미란

병원이요? 어머니 어디 편찮으세요?

많이 아프세요?

미란:고래씨도 알고 있었어?

그럼 왜 나한테 왜 말안해 

어머님 쓰러지신거 나한테도 알렸어야지

어머님 나를 보는 눈빛이 안 좋으셨단 말이야 

나한테 뭐 서운한거 있으신지..

고래:너한테 화나신거 아니야 

그냥 엄마가 몸이 힘드셔서 그런거니까

네가 이해해 

미란이 해 온 죽을 엎어버리는 고래 모 

"나가 당장 나가!!"

"우리 어머님 같지가 않아 나한테 왜"

고래 모

"내가 선보라고 했을 때 사귀는 여자 있다고 

말한마디 했으면 내가 그런 오해를 왜 해 !

내가 그런 미친 결혼은 안 시켰을거 아냐!!!

고래

엄마가 그런 오해 안하시고 반대하셨더라도

저 미란이랑 결혼했을거에요 

미란이랑 결혼해서 행복해요 

엄마 아무것도 달라진거 없어요 

그러니까 처음처럼 지금처럼 

미란이한테 다정하게 해주세요 

미란이를 안심시키는 고래 

"근데 내가 느끼기에는 갑자기 

어머님이 나를 미워하시는것 같았는데" 

"그런거 아니라니까

앞으로 이런일 있을 때는 나한테 다 얘기해"

수일에게 거금의 돈을 주는 박동원

동원(강두)

"저 교도소에 죽을뻔한거 형님께서 살려주시고 

저 사람답게 살려주시고 

그 은혜 이렇게 라도 갚게 해주십시오 형님"

수일(최수종)

동원아 내가 너한테 뭘 해준대 이래 

이건 아니야 

홍주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수일(최수종)

"강쌤 언제부턴가 우리 가까워진것 같고 

점점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된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저도 감사합니다

저 같은 사람이 홍주씨 친구가 돼서"

동원의 간곡한 부탁에 어쩔수 없이 

빵가게를 받는 수일(최수종)

"형님 받아주세요 안 받아주시면 형님평생

쫓아다닐겁니다. "

늦잠을 자고 있는 미란에게 화내는 고래 모 

고래 모:넌 폭신한 침대에서 지금까지 

자빠져 자니?

홍주:언니 말이 좀 거칠다. 

미란

"죄송해요 앞으로 안그럴께요 

너 친정에서 대체 뭐 배웠니?"

고래 모"그냥 가시라니까요 

이렇게 약속도 없이 막 오시는게 어딨어요 

무식하게 "

미란 모

"아니 나는 사부인 편찮으시다고 해서 

죽쒀온것 밖에 없는데 

무슨 말씀을 그렇게 "

빵가게를 차려 준 동원을 의아하게 생각하는 도란

"근데 우리 아빠랑은 어떻게 아는 사이예요?"

동원(강두)"후배예요.학교 후배

도란:후배요? 어디 학교 후배요?

동원(강두)중..중학교

서둘러 급히 빵가게를 나오는 동원

동원(강두)

형님 저 이제 자주 찾아 오지 않을게요 

형님 불편해 하시는까 

수일:미안하다. 

홍주

"나랑 정식으로 친구하기로 했는데 괜찮겠죠?

도란(유이)아 그럼요 ~

수일의 빵가게 소식에 이상하게 여기는 대륙모

"어떤 후배가 무슨 신세를 졌길래 

빵집을 다 차려줘??"

미란이 살림을 잘 못해서 구박받는거라 생각한

미란 모! 냉정하고 차갑게 구는 고래 모!

미란

"얼마전까지만해도 엄마랑 딸처럼 

지내자고 하셧잖아요 

어머님 제가 잘못한게 있으면 

최선을 다해서 고치겠습니다."

고래 모

넌 그냥 2층에서 내려오지마 

나 그냥 너 꼴도 보기 싫거 얼굴도 보기 싫으니까

2층에서 내려오지 말라구 

다야와 마주친 홍주와 수일

홍주

"다야야 인사해 이모 남자친구야 

강수일씨 

다야:뭐 지금 이모 뭐라그랬어?

★어딜 가나 다야가 문제의 열쇠!ㅋ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