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11회 줄거리:지성x이세영 애절한 포옹"절 위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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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요한(지성)은 유리혜의 호흡기를 뗀 범인으로 

지목 받으면서 경찰들이 직접 병원에 찾아오고

의사 요한(지성)은 경찰 조사에 

앞서 걱정하는 

강시영(이세영)을 붙잡고 그녀의 귀에 

약속할게 라며 속삭인다. 

요한(지성)과 손석기(이규형)은 3년만의 재회 하고 

요한(지성)

"의사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환자에게

두 가지 일이 일어난다. 죽도록 고통을 

받거나 죽거나."

손석기(이규형)

"그래서 오늘도 뭔가를 한 건가 오늘 조사는 

환자 살인미수에 관한 것이라며" 

팽팽한 기 싸움을 하는 두 사람 

마취통증의학과 팀원들도 취조를 받게 되고 

형사는 차요한을 범인으로 몰아가자

가족의 동의 없이 호흡기를 떼는 건 명백한 

살인이라며 응수하는 강시영(이세영)

4시간 넘게 자리를 비운 

의사 요한의 알리바이가 밝혀지는데,,

환자 유리혜의 호흡기를 끈 것은 그녀의 아들

엄마가 편해지기 바란다며 눈물을 흘리며

호흡기를 뗀다!

이를 알게 된 의사 요한(지성)은 

유리혜의 아들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최선을 다해 가까스로 살려내려다 오해를 받게 된 것이었다. 

차요한(지성)은 유리혜 환자가 의식이 

깨어날 때 까지 사건의 진실을 침묵하고 있었다.

모든 것을 알게 된 손석기(이규형)검사 

차요한(지성)

"때로는 죽음이라는 결정도 

생명이 이로울 수 있는 시대 입니다.

손석기(이규형)검사

당신 말대로 생사의 경계가 흔들리는 

지금 같은 시기에 누군가에게 

그 결정권을 쥐어준다면! 

그 결정권은 곧 권력이 되고 그 권력은 이내 

부패하고 남용되고 말겁니다

사람들의 목숨줄을 쥔 채로요!!!

그리고 그렇게 한번 희생되어 

죽은 생명은 절대 되돌아 올 수 없습니다!!!!

누명을 벗고 병원으로 돌아 온 차요한(지성)

그의 신변에 대해  묻는 강시영(이세영)

"괜찮다 별거 아니다라면 고개만 끄덕여 주세요 

괜찮지 않다 나아지지도 않는다라면......" 

차요한(지성)"어떻게 해줄까?

강시영(이세영)"저를 위로해주세요

차요한(지성)

"위로받아야 할 사람은 나인데.."

강시영(이세영)

"교수님을 잃게 될 사람은 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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